길 고양이 피부병 링웜, 사람도 옮는 무서운 전염병

 

고양이 피부병·링웜
사람에게도 옮나요?

길고양이 피부병과
집고양이 피부병의 차이,

전염·진단·치료비까지
숫자로 쉽게 정리합니다.

 

고양이 링웜

핵심 증상 한눈에

동전 크기 탈모·붉은 테두리

각질·비듬·딱지·가려움

얼굴·귀·앞다리·꼬리 흔함

잠복 7~14일, 재감염 쉬움

진단·치료·비용

우드램프: 간이 선별 1~2만 원

진균배양: 확진 3~7만 원

내복제·샴푸: 2~6주 5~20만 원

총 치료비: 보통 10~40만 원

 

위치 기반 동물병원 바로보기

 

피부병 전염 경로

직접 접촉: 피부·털·상처 접촉

간접 전파: 담요·빗·하우스·장난감

환경 생존: 포자 수주~수개월

고위험: 새끼·노령·면역저하

 

링웜은 피부사상균이 원인입니다.
길고양이와의 일시 접촉, 오염 물건으로도
사람·다른 반려묘에 옮을 수 있어요.
잠복기는 보통 7~14일이며, 증상 없이
보균만 하기도 해 격리 관찰이 중요합니다.

 

피부병 감별 진단

옴(노토에드레스): 극심한 가려움

데모덱스: 모낭충, 부분 탈모

귀진드기: 검은 귀지·귀소리

알레르기: 대칭적 긁음·핫스팟

 

겉보기만으론 구분이 어렵습니다.
우드램프 양성은 50% 내외에 그쳐
배양·현미경 검사로 확인해야 해요.
검사 누락 시 치료가 길어지고
재발·전염 위험이 커집니다.

 

사람 전염 위험

원형 발진·붉은 테두리

가려움·각질, 1~3cm 시작

아이·노인·아토피 고위험

의심 시 피부과 진료 권장

 

사람에게도 옮는 인수공통 질환입니다.
접촉자 전원 피부 관찰 2주, 의심 부위는
사진 기록·연고 자가 사용은 금물.
공용 직물은 60℃ 이상 세탁을 권합니다.
(건조기 45분 이상 가동이 도움됩니다.)

 

피부병 진단·검사

우드램프: 1~2만 원(선별)

진균배양: 3~7만 원(확진)

현미경: 모낭충·옴 확인

재검: 2주 간격 권장

 

배양 결과는 보통 10~21일 소요돼요.
증상이 뚜렷하면 치료 선행 후 결과로
확인·보정하는 방식도 씁니다.
재검은 2주 간격으로 1~2회 진행해
음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치료법·치료비

샴푸(미코나졸 등): 주 2회

연고·스팟: 국소 병변 적용

내복(이트라 등): 2~6주

총비용: 10~40만 원

 

소규모 병변이면 샴푸·연고 중심,
다발성·가족 전염 시 내복 병행이 일반적.
경증 2~4주, 중등도 4~8주 걸립니다.
초진·검사·약 포함 평균 18~28만 원대,
지역·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예방·환경 소독

차아염소산 1,000ppm 희석

바닥·케이지 주 2~3회 소독

직물 60℃ 세탁·건조기 45분

HEPA 청소·포자 제거

 

가정용 표백제 4~6%는 50배 희석이
약 1,000ppm 수준입니다.
표면은 젖도록 분사·접촉 10분 유지 후
물티슈로 1회 닦아내세요.
진공청소는 필수·먼지는 밀봉 폐기.

 

길고양이 대처

임시 격리 3~4주 권장

장갑·앞치마·손소독 상시

급식·물그릇은 전용 사용

이동장·담요는 개별 관리

 

길고양이 합사·접촉은 결과 나올 때까지
미루는 게 안전합니다.
담요·매트·스크래처는 소독 후 건조,
접촉 동선은 사람→건강묘→의심묘로.
봉사 시 복귀 후 즉시 샤워·세탁하세요.

 

고양이 피부병 Q&A

Q. 링웜, 사람에게도 옮기나요? A. 네. 원형 발진·가려움이 흔하며, 접촉 후 1~2주 내 나타납니다. 의심 시 피부과 진료가 안전합니다.

Q. 치료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초기 검진·검사 4~9만 원, 약·샴푸 포함 총 10~40만 원이 일반적입니다(지역·범위·재검에 따라 변동).

Q. 격리는 얼마나 하나요? A. 통상 3~4주 권장. 배양 음성·임상 호전이 확인될 때까지 재검(2주 간격) 후 합사합니다.

Q.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A. 표백제 4~6%는 1:50 희석(약 1,000ppm)으로 10분 접촉. 직물은 60℃ 세탁·건조기 45분 권장.

Q. 예방은 가능한가요? A. 신규 묘는 2주 격리·검사, 정기 청소·소독, 빗·담요 등 개인용품 분리로 재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피부병은 초기 격리·진단이 핵심입니다.
치료는 2~6주, 환경관리는 매일·주2~3회 병행하세요.

사람으로의 전염을 막으려면
장갑·세탁·소독·재검, 이 네 가지를 지키면 됩니다.

본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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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출처: e-나라지표, 질병관리청 성장도표,
학교건강검사 통계자료.